대한민국 청렴노트 101 찾기
윤리적 전문성 학습 엔진 · 1. 윤리적 감수성 · 스킬 2

상대의 입장에서 보기 — 배우기

여러 자리에서 같은 일을 보는 눈. 모델 본문은 토픽 원문에 있고, 여기에는 누구나 이 스킬을 익힐 수 있게 학습 경로·개념·참고영상·연습·점검·읽을거리·조문 11개를 쌓습니다. 자산은 엔진이 계속 더합니다.

100/100 · 완비
오늘 15분

지금 해 볼 스킬 하나

빌드 날짜로 돌아가며 고릅니다.

스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빈자리 채우기 — 결재 올리기 전 12분, 세 자리에서 다시 읽기

토픽 실습 '빈자리 채우기'와 '신문 1면 관점'을 합친 결재 전 루틴이다. 대상은 인허가·보조금·계약·평가처럼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못 얻는 결정 한 건. 각 자리마다 3분씩 한 문단을 쓴다. 문단은 반드시 1인칭으로 시작한다("나는 이번에 탈락한 ○○업체 대표다. 결과 통지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3인칭으로 쓰면 관점이 옮겨가지 않는다. 마지막 자리는 1년 뒤 감사자다. 감사자 문단에서 "설명이 막히는 지점"이 나오면 그 지점이 오늘 보완할 곳이다. 신청인 문단에서 "절차가 벽처럼 느껴진 지점"이 나오면 안내문을 고칠 곳이다. 한 번에 다 못 고쳐도 좋다. 막힌 지점 한 줄을 결재 문서 검토란에 적는 것만으로도 다음 담당자의 시야가 달라진다.

6개 중 0개 확인 · 6개 남음
걸러 보기

대상·유형

대상
유형
학습 경로

학습 경로 — 입문 15분 → 연습 1주 → 숙달 1달

학습 경로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세 자리에서 다시 보는 4주 경로

한 결정을 신청인·탈락자·제3자(국민·감사자) 세 자리에서 다시 보는 습관을 만드는 경로다. 입문은 같은 사실에 여러 해석이 있음을 체감하는 단계(토픽의 몰입), 연습은 당사자를 목록으로 놓고 얻는 것·잃는 것을 적는 단계(주의), 숙달은 결정 전에 다중 관점 검토가 손에 붙는 단계(통합)다. 시민은 자기 신청·이웃 일·회사 결정을 재료로 쓰고, 담당자는 결재 건으로 바꾼다.

  1. 입문15분

    최근 내가 '억울했다' 또는 '운이 좋았다'고 느낀 행정·회사 결정 하나를 고른다. 영상(m1)을 본 뒤 그 결정을 담당자 자리에서 한 문단, 다음 차례 신청자 자리에서 한 문단, 각각 1인칭("나는 담당자다…")으로 쓴다.

  2. 연습7일

    하루 한 결정(집·직장·동네 무엇이든)을 골라 '얻는 사람 / 못 얻는 사람 / 숨은 당사자' 세 줄 표를 만든다. 숨은 당사자는 반드시 한 명 이상 — 이번에 신청하지 않은 사람, 다음 차례, 정보가 부족한 사람. 담당자는 결재 전 12분 루틴으로 대신한다.

    점검 7일 뒤 — 숨은 당사자를 하나 이상 적은 날이 며칠인가. '특혜로 보일 수 있는 것' 칸이 채워진 결정이 있었나.
  3. 숙달30일

    내가 속한 조직의 절차 하나를 '정보·시간·언어가 부족한 사람' 자리에서 실제로 통과해 보고 벽 하나를 찾아 고치거나 제안한다(점검표 8문항). 결정 전에 세 자리 검토를 3건 이상 하고, 그중 하나는 상대에게 "이렇게 보일 수 있어서 이렇게 처리합니다"라고 말해 본다. 논문 한 편으로 이 훈련의 효과 근거를 확인한다.

    점검 30일 뒤 — 결정 전에 반대편 자리를 먼저 그린 건수. 안내문·절차에서 실제로 고친 것 하나가 있는가.
지식

지식 — 이론을 한국 조직 맥락으로

지식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외부체감도는 '민원인의 눈' 집계다 — 관점 취하기가 평가 점수로 나타나는 경로

Narvaez와 Endicott은 관점 취하기(ES-2)를 두 갈래로 나눈다. 정보가 부족해도 상대의 조건에서 추론하는 것과, 상대의 직무·처지·문화를 알아서 정확해지는 것이다. 한국 조직에서 이 스킬이 숫자로 드러나는 곳이 종합청렴도 평가의 외부체감도다. 민원인·업체가 "우리 일을 어떻게 겪었나"를 답한 결과이므로, 담당자가 결정 전에 신청인 자리에 서 보는 습관이 그 점수의 원재료다. 이해충돌방지법 제4조 2항의 "직무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여서는 아니 된다"도 같은 구조다. 우대인지 아닌지는 내 자리가 아니라 탈락자·경쟁자 자리에서 보일 때 판정된다. 주간 리포트 W37이 전한 조사에서 리더의 89%는 자기 조직의 윤리를 확신했지만 직원의 판단 점수는 64.5%였다 — 같은 조직을 자리에 따라 다르게 본다는 것이 관점 격차의 실측값이다. 4수준으로 보면 몰입은 같은 결정에 반응이 갈리는 사례를 접하기, 주의는 핵심·숨은 당사자 목록화, 연습은 입장별 반대 의견서 쓰기, 통합은 결재 전 다중 관점 검토가 손에 붙는 것이다.

지식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창구 반대편에 서 보면 특혜와 공정이 갈린다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내가 신청한 일이 늦어질 때는 "왜 이렇게 느려"가 먼저 나오고, 옆 사람 일이 빨리 될 때는 "저 사람은 아는 사이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창구를 두 자리에서 보면 다르게 보인다는 것 — 그것이 이 스킬의 출발점이다. 공공기관의 청렴을 재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은 '체감도', 곧 민원인과 직원이 겪은 대로 답한 설문이다. 결국 공정은 담당자의 확신이 아니라 반대편 자리에서 어떻게 보였는가로 판정된다. 이해충돌 판단도 같다 — 법은 "나는 공정하게 할 수 있다"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밖에서 봐도 공정해 보이는지(관계가 있으면 신고·회피)를 기준으로 삼는다. 시민이 이 스킬을 쓰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내 일이 유리하게 처리될 것 같은 순간에 "탈락한 사람 자리에서 이 처리가 어떻게 보일까"를 한 번 묻는다 — 그 답이 불편하면 부탁하지 않는 것이 나도 지키는 길이다. 둘째, 내 일이 불리하게 처리됐다고 느낄 때 "담당자 자리에서 이 규정은 어떻게 보일까"를 묻는다 — 벽이 규정인지 사람인지 갈리고, 규정이면 이의·정보공개 같은 다른 길이 보인다. 관점을 옮기는 것은 양보가 아니라 시야를 넓히는 일이다.

참고영상

참고영상 — 링크 전용 · 볼 때 질문

참고영상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반복적 고질 민원 전담 해결 '직소 민원실' — KTV 우리동네 개선문

2년 넘게 반복된 민원을 전담 부서가 현장 방문과 제도 개선으로 푼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담은 뉴스 리포트다. 서류 위에서 '해결 불가'였던 문제가 민원인의 자리(도로 폭·주차장 진출입)에서 보니 다른 문제였다는 구조가 ES-2의 핵심과 맞물린다. 담당자 인터뷰가 들어 있어 '자리를 옮기면 무엇이 보이는가'를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KTV 국민방송 (KTV 대한뉴스 1013회 · 2022-07-15) · 3:56 · ko · 확인 2026-09-25
보면서 답해 보기
  • 2년 동안 풀리지 않던 민원은 어느 자리에서 보면 풀리는 문제였나 — 서류인가, 현장인가, 민원인의 하루인가?
  • 담당자가 '필수 현장 방문'을 규칙으로 둔 것은 어떤 관점 이동을 강제하는 장치인가?
  • 우리 동네·우리 조직에서 같은 사람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민원이 있다면, 어느 자리를 아직 안 가 봤나?
영상 열기(외부) →
영상은 이 사이트에 심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 한국정책방송원 (링크 안내만 · 전재 금지)
참고영상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Sam Richards · A radical experiment in empathy — TED

사회학자 샘 리처즈가 청중에게 '찬성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는 있는가'를 묻는 강연이다. 자기와 정반대 처지에 있는 사람의 조건을 하나씩 대입해 그 사람의 시각을 추론하게 하는 방식은, ES-2의 첫 하위스킬(정보가 부족해도 상대의 조건에서 관점을 추정하기)을 실연으로 보여 준다. 소재는 국제 분쟁이지만, 훈련의 형식은 신청인·탈락자·감사자 자리로 그대로 옮겨진다. 영어 강연이며 TED 페이지 자막 메뉴에서 언어를 확인할 수 있다.

TED (TEDxPSU 2010) · 17:50 · en · 확인 2026-09-25
보면서 답해 보기
  • 화자는 '동의'와 '이해'를 어떻게 구분하나? 탈락자의 불만을 이해하는 것이 결정을 바꾸라는 뜻인가?
  • 화자가 청중을 다른 자리로 옮기기 위해 쓰는 순서(조건 하나씩 대입)를 결재 전 루틴으로 바꾸면 어떤 단계가 되나?
  • 내가 가장 옮겨 가기 어려운 자리는 누구의 자리인가 — 왜 그런가?
영상 열기(외부) →
영상은 이 사이트에 심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CC BY-NC-ND 4.0 (TED 표준 · 링크 안내만)
참고영상시민2026-09-26확인 2026-09-26
사고형(T)이 공감하는 방법 — 정서적 공감과 인지적 공감 (EBS 지식채널e)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상대의 입장에서 보는 데는 두 길이 있다. 영상은 즉각적인 정서적 공감과, 상황을 먼저 논리적으로 이해한 뒤에 오는 인지적 공감을 구분하고, 후자가 '맹목적 공감'의 위험을 견제하는 가치라고 설명한다. 민원인·계약 상대·동료의 자리에 서 볼 때 '느끼기'뿐 아니라 '그 사람의 제약과 이해관계를 따져 보기'도 공감이라는 점이 토픽 ES-2와 맞물린다.

EBS 지식채널e (유튜브 공식 채널) · 4:21 · ko · 확인 2026-09-26
보면서 답해 보기
  • 영상의 '인지적 공감' 순서(이해 → 공감)를 민원 응대 장면에 옮기면 첫 질문은 무엇이 되나?
  • 내가 잘하는 공감은 어느 쪽이고, 부족한 쪽을 보완할 한 가지 습관은?
영상 열기(외부) →
영상은 이 사이트에 심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표준 YouTube 라이선스
스킬

스킬 — 5~15분 훈련·스크립트

스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빈자리 채우기 — 결재 올리기 전 12분, 세 자리에서 다시 읽기

토픽 실습 '빈자리 채우기'와 '신문 1면 관점'을 합친 결재 전 루틴이다. 대상은 인허가·보조금·계약·평가처럼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못 얻는 결정 한 건. 각 자리마다 3분씩 한 문단을 쓴다. 문단은 반드시 1인칭으로 시작한다("나는 이번에 탈락한 ○○업체 대표다. 결과 통지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3인칭으로 쓰면 관점이 옮겨가지 않는다. 마지막 자리는 1년 뒤 감사자다. 감사자 문단에서 "설명이 막히는 지점"이 나오면 그 지점이 오늘 보완할 곳이다. 신청인 문단에서 "절차가 벽처럼 느껴진 지점"이 나오면 안내문을 고칠 곳이다. 한 번에 다 못 고쳐도 좋다. 막힌 지점 한 줄을 결재 문서 검토란에 적는 것만으로도 다음 담당자의 시야가 달라진다.

6개 중 0개 확인 · 6개 남음
도구

도구 — 자가진단·워크시트·강의 활동

도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당사자 지도 워크시트 — 핵심 당사자와 숨은 당사자를 표로 놓기

토픽의 '주의' 수준(핵심·숨은 당사자 목록화)을 한 장 표로 만든 것이다. 가로줄은 당사자, 세로칸은 "이 결정으로 얻는 것 / 잃는 것 / 우리 절차에서 벽으로 느낄 지점 / 그 사람이 볼 때 특혜로 보일 수 있는 것". 숨은 당사자를 최소 두 줄 넣는 것이 규칙이다 — 이번에 신청하지 않은 사람, 다음 회차 신청인, 같은 예산을 쓰지 못하게 된 다른 사업, 외국인·고령·정보 취약 민원인. 표를 다 채우고 나서 "특혜로 보일 수 있는 것" 칸에 한 줄이라도 있으면 그 줄이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 신고 검토 대상인지, 안내 개선으로 풀 문제인지를 나눈다. 부서 회의에서 쓸 때는 표만 돌리고 각자 3분 채운 뒤 "우리가 빠뜨린 당사자"만 모은다.

8개 중 0개 확인 · 8개 남음
도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약자의 시선 점검표 — 우리 창구가 벽이 되는 8곳

토픽 실습 '약자의 시선'을 창구·서식 점검표로 바꾼 것이다. 정보·자원·언어가 부족한 민원인 자리에서 우리 절차를 한 번 통과해 본다는 설정으로, 각 문항에 "지금 그렇다 / 아니다"를 표시한다. "아니다"가 셋 이상이면 그 절차는 형식적으로는 공평하지만 실제로는 아는 사람에게 유리한 구조일 가능성이 있다 — 청탁이 생기는 토양이 바로 그런 정보 격차다. 부패방지권익위법 제7조가 말하는 "친절하고 공정하게"의 친절은 태도가 아니라 이 격차를 줄이는 설계에 가깝다.

8개 중 0개 확인 · 8개 남음
연습 문제

풀어 보기 — 퀴즈·상황 카드·사례

이 스킬이 태그된 다른 코너의 항목.

읽을거리

읽을거리 — 도서·논문·보고서

읽을거리교육자2026-09-25확인 2026-09-25
Galinsky & Moskowitz (2000) Perspective-taking —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8(4)

상대의 관점을 취해 보는 짧은 훈련이 고정관념 표현과 내집단 편애를 줄인다는 것을 실험으로 보인 논문이다. ES-2가 '태도'가 아니라 '훈련 가능한 스킬'인 이유, 그리고 ES-5(편향 통제)와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관점 취하기 활동을 교육에 넣을 때 '효과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근거 자료다.

논문 · 대학도서관 전자저널(APA PsycNet) · 약 60분

요지 '저 사람의 하루를 1인칭으로 써 보라'는 단순한 지시가 그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 표현과 자기 집단 편애를 낮췄다. 효과는 상대를 억지로 좋게 보라는 데서 오지 않고, 상대와 나의 겹침을 발견하는 데서 온다. 결재 전 '빈자리 채우기'를 1인칭으로 쓰라는 규칙의 근거다.

열기 →
정보

정보 — 조문·제도·사례·리포트

정보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제3자가 봐도 공정한가'를 법이 절차로 만든 곳 — 신고·회피·기피

관점 취하기가 법에서 절차로 굳어진 대표 조문이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다. 인허가·조사·계약 같은 직무를 맡은 공직자가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임을 안 날부터 14일 안에 서면 신고하고 회피를 신청해야 하고, 직무관련자 쪽도 기피를 신청할 수 있다. 핵심은 "나는 공정하게 할 자신이 있다"가 기준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준은 밖에서 볼 때 공정해 보이는가이고, 그래서 신고 여부는 본인의 확신이 아니라 관계의 존재로 정해진다. 제7조는 신고를 받은 기관장이 직무 일시중지·대리자 지정·재배정·전보 중 하나를 하도록 하고, 대체가 어려우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이 공정성을 점검하게 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제6조는 지연·혈연·학연·종교를 이유로 한 특혜·차별을 금지한다. 리포트 W35의 국내 사례(심의위원이 지도교수 관계의 신청 단체를 심사)는 "신고가 없었다는 사실도 회의록에 남기라"는 실무 제안으로 이어졌다. 회피 신청은 결정의 신뢰를 지키는 장치이지 담당자에 대한 불신 표시가 아니다.

원칙

이 자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모델(Rest 4구성요소 → Narvaez 윤리적 전문성 → 권익위 청렴역량)은 골격이고 바뀌지 않습니다. 적용 자산은 전담 엔진이 토픽의 하위 스킬·수준·연습·한국 맥락과 맞물리게 만들고, 조문·제도·출처를 답니다. 판단이 아니라 안내이며, 체크한 내용은 이 화면에만 남습니다.

이 자료의 마지막 갱신일은 2026-09-26입니다. 수시로 갱신되지 않으므로 최신 내용은 반드시 원문(권익위·법제처·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