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을 정체성으로 삼기 — 배우기
'나는 청렴한 사람'이라는 자기규정. 모델 본문은 토픽 원문에 있고, 여기에는 누구나 이 스킬을 익힐 수 있게 학습 경로·개념·참고영상·연습·점검·읽을거리·조문 11개를 쌓습니다. 자산은 엔진이 계속 더합니다.
지금 해 볼 스킬 하나
빌드 날짜로 돌아가며 고릅니다.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청렴을 '공무원이 지켜야 할 규정'으로만 두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된다. 하지만 아이 담임에게 선물을 고를 때, 보험금을 청구할 때, 아는 공무원에게 부탁하고 싶을 때, 나도 매번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한다. 이 루틴은 그 결정을 미리 문장으로 고정해 두는 것이다. '나는 ~한 사람이다 / 나는 ~는 하지 않는다' 두 줄. 조건은 셋 — 큰 단어(정직·청렴) 금지, 내가 실제로 겪은 장면에서 나올 것, 소리 내어 읽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완성한 두 줄은 지갑이나 휴대폰 메모 첫 줄에 둔다. 다음에 애매한 순간이 오면 손익 계산 전에 그 두 줄을 먼저 읽는다 — 그게 정체성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대상·유형
학습 경로 — 입문 15분 → 연습 1주 → 숙달 1달
유혹의 순간에 손익이 아니라 '나다움'으로 판단하는 상태를 4주에 걸쳐 연습하는 경로다. 입문에서는 '저 사람답다'는 평을 듣는 사람과 상황마다 달라지는 사람을 견주어 정체성의 차이를 확인하고(몰입), 연습에서는 정체성 문장 두 줄을 쓰고 매일 선택 하나에 대입하며 (주의·연습), 숙달에서는 일관성 점검으로 공적 행동과 사적 판단이 어긋나는 지점을 찾아 문장을 고친다(통합). 네 역량이 여기서 하나로 모이므로, 다른 스킬 경로를 마친 뒤 마지막에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입문15분
'저 사람답다'는 말을 듣는 사람 한 명과, 상황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 하나를 각 3문장으로 적는다. 이어 개념 카드를 읽고, EBS 「상황의 힘」에서 평범한 사람이 상황에 얼마나 쉽게 휘둘리는지 확인한다 — 정체성은 그 상황에 맞서는 힘이다.
- 연습7일
첫날 정체성 문장 두 줄을 쓴다(공직자는 원본, 시민은 시민 버전). 매일 저녁 그날의 애매한 선택 하나에 두 문장을 대입해 보고 한 줄 기록한다. 어색한 문장은 3일째에 고친다.
점검 7일 뒤 — 두 문장을 실제로 꺼내 본 날이 며칠인가. 문장 때문에 결정이 달라진 사례가 하나라도 있나. - 숙달30일
2주째와 4주째에 일관성 점검 6문항을 한다. 3주째에 GVV 「Self-Knowledge & Alignment」를 보고, 내 성향(신중형·직진형)에 맞는 '목소리 내는 방식'을 정체성 문장 아래 한 줄로 덧붙인다. 팀이면 45분 활동으로 팀 선언을 만든다.
점검 30일 뒤 — 6문항 중 '아니오'가 2주째보다 줄었나. '왜 그렇게까지 원칙적이냐'는 말에 '그게 나라서'로 답한 장면이 있었나.
지식 — 이론을 한국 조직 맥락으로
Rest의 4구성요소에서 동기화는 '여러 가치 중 도덕적 가치를 우선하는 것'이고, Narvaez & Lies는 그 마지막 스킬로 윤리적 정체성과 성실성(integrity)을 둔다. 권익위 청렴역량 진단도 동기화의 핵심을 '자신이 윤리적인 사람이라는 정체성에 일치하는 가치를 우선하는 능력'으로 정의했다. 셋이 같은 곳을 가리킨다 — 청렴이 바깥의 규범이 아니라 '나답기 위해' 하는 일이 되는 지점. 사무실에서 이 차이는 이렇게 보인다. 규정 기반 동기의 담당자는 "이거 걸리나요?"를 묻고, 정체성 기반 동기의 담당자는 "이건 내가 하는 방식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전자는 규정의 빈틈에서 멈추고, 후자는 빈틈에서도 같다. 하위 세 가지 — 자기 존중, 정체성 세우기, 일관성으로서의 성실성 — 중 한국 조직에서 가장 약한 것은 두 번째다. 우리는 청렴서약서에 서명은 자주 하지만 '나는 어떤 공직자인가'를 자기 문장으로 적어 본 적은 드물다. 서약이 남의 문장이면 형식이 되고, 내 문장이면 정체성이 된다. 몰입 수준에서는 '저 사람답다'는 평을 듣는 공직자를 떠올리고, 주의 수준에서는 공적 행동과 사적 신념이 어긋나는 지점을 찾고, 연습 수준에서는 '나는 ~한 공직자다 / ~는 하지 않는다'를 적어 실제 선택에 써 본다. 통합에 이르면 유혹의 순간에 손익이 아니라 나다움으로 판단한다. 네 역량이 여기서 하나로 모인다.
참고영상 — 링크 전용 · 볼 때 질문
EBS 다큐프라임 상황심리 프로젝트의 첫 편(2008년 방송)이다. 평범한 사람의 행동이 성격이 아니라 상황에 얼마나 크게 좌우되는지를 여러 심리 실험 재연으로 보여 준다. 이 스킬의 몰입 수준 — '저 사람답다'는 사람과 상황마다 달라지는 사람의 차이 — 를 뒤집어 보게 한다: 정체성은 상황의 힘에 맞서는 유일한 내부 장치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와 모두가 볼 때 같은 행동이 왜 어려운지, 그 어려움을 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지 질문하며 본다.
- 실험 참가자들의 행동을 바꾼 것은 무엇이었나 — 성격인가 상황인가?
- 상황에 휘둘리지 않은 소수는 무엇이 달랐나? 그것을 '정체성'이라 부를 수 있나?
- 내가 상황 따라 달라졌던 장면 하나를 적고, 그때 없었던 '문장'이 무엇이었을지 생각한다.
메리 젠타일의 GVV 7원칙 중 다섯 번째 '자기 이해와 정렬'이다. 가치를 지키는 데 성공한 사람은 특정 성격형이 아니라 — 외향·내향, 모험형·신중형 모두 — 자기 강점과 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목소리를 낸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스킬의 두 번째 하위스킬(정체성 세우기)이 '나는 어떤 공직자인가'를 언어화하라고 할 때, 그 문장을 자기 성향에 맞게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영상이다. 영어이며 사이트에 대본이 있다.
- 화자가 '모든 유형의 사람이 가치를 지켜 냈다'고 말하는 근거는?
- 나는 신중형인가 직진형인가 — 그 성향에 맞는 '거절 문장'은 어떻게 다를까?
- 정체성 문장 두 줄 아래에 '나는 이런 방식으로 말한다' 한 줄을 덧붙인다.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청렴을 정체성으로 삼는다는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역사 속 본보기를 대 보는 일이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시청각자료에 게시된 36분 강연으로, 조선의 청백리 인물을 통해 청렴강령 8가지를 풀어낸다(권익위 홍보대사 진행 · 게시 제목 기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잘 나오는'). 토픽 EM-7 연습 '나의 청렴 문장 쓰기'에 앞서 본보기를 고르는 자료로 쓴다.
- 8가지 강령 가운데 내 일에 가장 가까운 하나는 무엇이고, 그 청백리는 어떤 순간에 그것을 지켰나?
- '그 사람이라면 이 요청에 뭐라고 답했을까'를 내 최근 결정 하나에 대 보기
스킬 — 5~15분 훈련·스크립트
토픽의 첫 실천(정체성 문장 만들기)과 두 번째 하위스킬(정체성 세우기)의 루틴이다. '나는 ~한 공직자다'와 '나는 ~는 하지 않는다' 두 문장을 자기 말로 쓴다. 조건은 셋 — 구체적일 것(청렴·공정 같은 큰 단어 금지), 내가 실제로 겪은 장면에서 나올 것,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어색하지 않을 것. 완성한 문장은 수첩 첫 장이나 모니터 옆에 두고, 다음 애매한 선택에서 규정보다 먼저 꺼내 본다. 팀에서 하면 각자 문장을 읽는 것으로 끝낸다 — 평가도 투표도 하지 않는다.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청렴을 '공무원이 지켜야 할 규정'으로만 두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된다. 하지만 아이 담임에게 선물을 고를 때, 보험금을 청구할 때, 아는 공무원에게 부탁하고 싶을 때, 나도 매번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한다. 이 루틴은 그 결정을 미리 문장으로 고정해 두는 것이다. '나는 ~한 사람이다 / 나는 ~는 하지 않는다' 두 줄. 조건은 셋 — 큰 단어(정직·청렴) 금지, 내가 실제로 겪은 장면에서 나올 것, 소리 내어 읽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완성한 두 줄은 지갑이나 휴대폰 메모 첫 줄에 둔다. 다음에 애매한 순간이 오면 손익 계산 전에 그 두 줄을 먼저 읽는다 — 그게 정체성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도구 — 자가진단·워크시트·강의 활동
토픽의 두 번째 실천(일관성 점검 발문)과 세 번째 하위스킬(일관성으로서의 성실성)의 자가진단이다. 성실성은 결국 '공적 자아와 사적 판단이 얼마나 어긋나지 않는가'다. 최근 한 달의 업무를 떠올리며 답한다. '아니오'가 있는 문항이 곧 내 정체성이 아직 규정에 기대고 있는 지점이다. 점수를 내지 않는다 — 목적은 어긋난 지점 하나를 찾아 정체성 문장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첫 번째 하위스킬(자기 존중)은 마지막 문항에 있다: 스스로 정한 기준을 지킨 경험이 자기 존중을 쌓는다.
청렴서약이 형식이 되는 이유는 문장이 남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 활동은 기관의 기존 서약문을 재료로, 팀원 각자가 자기 문장 한 줄을 쓰고 그것을 모아 팀 선언을 만든다. 결과물은 서약식 낭독용이 아니라 팀 게시판·회의록 첫 줄에 두는 문장이다. 네 역량이 정체성으로 수렴한다는 토픽의 결론을 몸으로 겪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강사는 문장을 고쳐 주지 않는다 — 어색해도 자기 문장이 남의 매끈한 문장보다 낫다. 개인 문장 공개는 본인이 원할 때만.
풀어 보기 — 퀴즈·상황 카드·사례
이 스킬이 태그된 다른 코너의 항목.
읽을거리 — 도서·논문·보고서
'도덕적 정체성'을 측정 가능한 개념으로 만든 논문이다. 도덕적 특성이 자기 개념의 중심에 얼마나 자리하는가(내면화)와 그것이 행동으로 드러나는가(상징화)를 나눠 척도를 만들고, 정체성이 강한 사람이 실제로 더 자주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보였다. 이 스킬의 개념 — 청렴이 '나답기 위해' 하는 일이 되는 지점 — 과 권익위 청렴역량 진단의 동기화 정의('정체성에 일치하는 가치를 우선')가 어디서 왔는지 보여 주는 원전이다. 자가진단 문항을 설계하는 교육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요지 도덕적 정체성은 성격이 아니라 '자기 개념 안에서 도덕적 특성이 얼마나 중심인가'의 정도이며, 그 정도가 행동 차이를 예측한다. 내면화(나에게 중요한가)와 상징화(밖으로 드러내는가)는 다른 축이다. 청렴 교육의 목표를 '규정 준수'에서 '정체성의 중심에 두기'로 옮겨야 하는 실증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열기 →정보 — 조문·제도·사례·리포트
정체성은 혼자 세워지지 않는다. 조직이 쓸 수 있는 장치는 세 가지다. 첫째, 청렴 서약 — 부패방지권익위법 제7조(공직자의 청렴의무)와 제8조(행동강령)를 각 기관이 자기 문장으로 옮기는 자리다. 충북도의회는 2026년 9월 의원·간부 50여 명이 서약과 '청렴 리더십' 교육을 함께 했다. 의사결정권자가 먼저 서명하는 것이 하급자에게 가장 강한 우선순위 신호다. 둘째, 전환기 교육 — 강원교육청은 신규 임용·승진자 교육에서 법령과 함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다뤘다. 임용·승진 직후는 '나는 어떤 공직자인가'가 새로 쓰이는 시점이라 정체성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크다. 셋째, 칭찬 — 국제 캠페인 Integrity Icon은 청렴한 공무원의 이름을 불러 칭찬하고, 국내에는 제81조의3 국민권익 향상 포상이 있다. 권익위가 2026년 9월 중·고생용으로 낸 「청렴: 내 인생의 나침반」도 '청렴을 내 것으로'라는 정체성 언어를 쓴다. 담당자에게 의미: 서약식을 연례 행사로 두지 말고 임용·승진·보직 이동이라는 인사 이벤트에 붙이고, 서약문의 한 줄은 각자가 자기 문장으로 쓰게 하라.
이 자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모델(Rest 4구성요소 → Narvaez 윤리적 전문성 → 권익위 청렴역량)은 골격이고 바뀌지 않습니다. 적용 자산은 전담 엔진이 토픽의 하위 스킬·수준·연습·한국 맥락과 맞물리게 만들고, 조문·제도·출처를 답니다. 판단이 아니라 안내이며, 체크한 내용은 이 화면에만 남습니다.
이 자료의 마지막 갱신일은 2026-09-26입니다. 수시로 갱신되지 않으므로 최신 내용은 반드시 원문(권익위·법제처·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